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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신고 수수료 확 줄이는 법 3가지 (성실 신고 확인 비용 세액 공제)

사업이 커지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성실 신고 확인.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 때문에 마음이 쓰리신가요? 너무 걱정 마세요. 아래 3가지만 하시면 비용이 크게 줄어요.

세무법인 세이브택스
2024531

나라에서 성실 신고 확인 대상자라고 해서 세무 대리인에게 성실 신고 확인을 받으려고 했더니, 추가 수수료가 발생해 당혹스럽진 않으셨나요?

사업 규모가 커지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성실 신고 확인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이래저래 부담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죠.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성실 신고 대상자는 일반 개인 사업자보다 더 까다롭고 복잡한 세무 의무를 지게 되는 만큼, 나라에서는 이를 감안하여 의무에 따라 성실 신고 확인을 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세액공제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추가로 2가지만 더 신경 쓰면 실제로 성실 신고 확인을 위해 지출한 비용이 몇 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 수도 있어요. 오늘은 세이브택스에서 그 비법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성실 신고 확인 수수료, 금액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요

<출처: unsplash>
<출처: unsplash>

성실 신고 확인은 꼭 공인된 세무 대리인에게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장부 기장, 세무 조정, 세금 신고 등으로 수수료를 내는 와중에 성실 신고 확인으로 비용이 더 발생하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세무사도 나중에 세무 조사나 사후 검증에서 성실 신고 확인 내용이 불성실하다고 밝혀지면 징계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세무사 입장에서는 그 책임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성실 신고 확인 수수료는 매출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출 규모가 클수록 수수료도 올라가는데요. 통일된 기준은 없습니다. 세무 대리인마다 각자의 수수료 테이블을 갖고 있어요. 어떤 곳에서는 매출 구간별로 일정 금액을 추가하는 방식이고, 또 어떤 곳에서는 기본 수수료에 매출 초과액의 일정 비율을 곱하는 식입니다.

👉 비싸다고 성실 신고 확인 안 하면?

하지만 다행히도, 이렇게 발생한 비용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나라에서 나중에 세금에서 빼줍니다.

1️⃣ 수수료의 60%를 세액 공제 받아요

<출처: pexels>
<출처: pexels>

성실하게 세무 대리인의 확인서를 받아 신고를 마쳤다면? 성실 신고 확인으로 지출한 수수료의 60%를 종합소득세에서 세액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도는 120만 원이에요.

만약 성실 신고 확인에 100만 원의 수수료를 냈다면, 60%인 60만원을 세액 공제 받을 수 있죠. 지출한 수수료가 200만 원이면 120만 원을 공제 받을 수 있고요. 단, 한도가 120만 원이기 때문에 지출 수수료가 200만 원이 넘더라도 120만 원까지만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나중에 소득 금액의 10% 이상을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면 세액 공제액을 전액 추징 받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수수료를 경비 처리해요

<출처: pexels>
<출처: pexels>

세액 공제와 별개로, 성실 신고 확인을 위해 지출한 수수료를 세금 신고 시 경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수수료 역시 사업과 관련한 지출이니까요. 경비 처리는 수수료 전액을 적용하면 되는데요.

단, 이 지출은 그 다음해 세금 신고에서 비용 처리 됩니다.

예를 들어 과세 연도가 2022년이면 2023년 5~6월에 과세 연도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데요. 이때 신고를 하면서 지출한 성실 신고 확인 수수료는 2023년에 쓴 것이므로, 이 지출을 비용 처리하는 것은 2023년을 과세 연도로 세금을 신고하는 2024년 5~6월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3️⃣ 부가가치세 매입 세액 공제를 받아요

<출처: pexels>
<출처: pexels>

성실 신고 수수료는 부가가치세 신고 시에도 매입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매입 세액 공제, 정확히 뭔 개념이지?

세무 대리인에게 성실 신고 확인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할 때 10%의 부가세도 함께 지불하게 됩니다. 이 부가가치세는 매입 세액을 부담한 것으로서, 부가세 신고 시 매입 세액 공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수료가 300만 원에 부가가치세로 30만원을 지출했다면, 부가세 신고 시 매입 세액으로 30만원을 공제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위의 3가지를 모두 적용하면, 사업장의 매출 규모 및 수수료에 따라 성실 신고 확인을 위해 부담한 수수료가 최종적으로 몇 만 원 수준으로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절세,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다면?

매출이 높아지면 좋기만 할 줄 알았는데, 더 복잡해지는 세금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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